작성일 : 14-08-01 01:06
글쓴이 :
이현
조회 :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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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에 입성하고나서 정이조 엄마들과 SLP 엄마들로 부터 입소문으로 여기를 알게 되었지요.
주변 엄마들이 왈 , 이걸 시키고 나니 집에서 무엇을 어떻게 더 챙겨 주어야 한다는 걸 알았데여. 진작 할걸 그랬어요.
집에서 '영어 좀해봐' 하면 애들이 하나여? 화상 수업하는걸 보니 좀 알겠더라고요.
제 아이 문제는 너무 너무 목소리도 작고 영어로 말하는 걸 자체를 수줍어 하는거예여.
이래가지고 여럿이 하는 학원수업이나 학교수업에서 입이나 벙긋하겠냐구요? 센 애들 앞에서..ㅠㅠ
제가 옆에서 부족한 문법이나 발음 단어뜻 등을 수업전에 챙겨주니 나아졌어요.
주 2회 20분 수업은 자신감을 채워주기엔 조금 부족한거 같아 10분 늘려야겠어요.
다행이 혼자하는 수업이라 싫다 안하고 좋아하네여. 1달 지났는데 이젠 조금 낯 안가리고 영어 말하기에 자신감 보이네여
꾸준히 해야할텐데요...걱정이 앞서지만 제가 또 더 잘 챙겨줘야겠죠?
옆에 앉아서 보니 저두 함 해 볼까? 하는데 전화 좀 주세요 . 선생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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