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6-30 23:16
글쓴이 :
수민파파
조회 :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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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매우 좋아하는 1인입니다. 하루에 3-4잔. 여름이라 더 마시게 되네여.
와우~ 한달 회사에 커피 컵을 모아 보니 흐~미 상당하던걸요. 이게 다 돈으로 얼마냐? 하니 반성.
그래서 커피 한잔 줄이는 돈으로 제가 두번째로 좋아하는 영어회화 수업이나 더 하자 주 2회 하던 수업을 3회로 시간을 늘려보았네요.
주 2회 수업이랑 주 3회는 또 다르더라는..주 2회는 가벼운데 주 3회는 영어 공부에 더 준비와 집중하게 해주네여.
전 수다하는걸 무지 좋아해서 선생님과 친해지니 괜찮아요.
간혹 같이하는 옆 동료는 수업이 지루하다 재미없다 하는데 그건 자기 하기 나름인거 같아요.
사실 옆 동료 사람 자체가 말 수 적고 잼 없는 사람임..ㅋㅋㅋ
가끔 저도 하기 싫을때도 있지만 궁합 맞는 친구 있듯이 맞는 교재 선생님 선택하여 재미있는 수업이 되도록 노력하는 편이예요.
제 선생님은 카멜라 선생님이신데 매우 쾌활하시고 저 처럼 수다 좋아하세요.
둘이 죽이 맞고 이젠 친구 다 되었답니다.
나중에 여름 휴가때 마닐라 가게되면 한 번 만나봐야겠어요. 우왕 기대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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