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7-03 00:34
글쓴이 :
kyungsoo
조회 : 2,076
|
제 딸이 제니퍼 선생님과 1년 넘게 하고있어요. 아이가 영어를 넘 좋아하는지라 주 5회를 하고 있죠.
처음에는 영어가 느는것이 보이길래 믿고 스스로에게 맡겼죠.
최근에 하루 종일 예쁘다고 제니퍼 선생님만 찾고 수업을 기다리기에 한번 수업 녹화를 해보았더니...
에구 에구 선생님과 주거니 받거니 하루 종일 학교에 있었던 일이며 물건이며 이것 저것 보여 줘 가면서 수다만 합디다.
엄마로서 이걸 보고 좋다 해야할지 나쁘다 해야할지. 고민에 빠졌네요.
영어를 좋아하니 제니퍼 선생님도 좋아하고 영어도 확실이 늘긴 늘었네여.
사실 주 5회 비싼 돈 주고 하는데 안 느느게 이상하지..
근데 영어로 놀아도 너~무 놀아요. ㅠㅠ
상담선생님 제 아이를 좀더 교재에 집중 시켜 보고자 전화수업으로 바꿔 보려 합니다.
얼굴 안 보고하면 더 집중이 잘 되겠지요? 오히려 싫어 할까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