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3-18 15:40
글쓴이 :
하은조
조회 : 2,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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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감 없는 수업인듯 싶어서 수업 진행한 뒤 잠시 들려 글을 올려봅니다.
사실 처음에는 이곳이 아닌 다른곳에서 캐나다 선생님으로 15만원정도의 수업료를 결제하고 전화수업을 진행했답니다.
회사에서 80% 보조금도 나오고 해서 인지 수업결석도 자주 하게 되고 시간이 지나면서 영어공부가 즐거움이 아닌
지루한 삶의 일부분이 되어버린거죠.
그리고, 몇달 지난 뒤에 아는 지인분이 다양한 과정수업 선택이 가능한 것 같다고 말씀해주셔서 잉글리쉬트리를 알게 됩니다
상담하시는 분이 미국, 캐나다가 아닌 필리핀 원어민 강사님을 추천하셔서 사실 좀 기분이 별루 였습니다.
저는 돈을 좀 더 주고 캐나다 강사로 수업을 원했거든요. 필리핀/ 캐나다 선생님으로 레벨테스트를 2번 배정 받게 되었고
진행해보니... 당연히 모국어를 사용하는 캐나다 선생님이 더 땡기기는 했지만 문화가 비슷한 필리핀 선생님께서 부담감이 없고
나른 친근감이 들더군요. 그래서 이번에는 수업시간과 요일을 좀 줄여서 시작하게 되었구요.
반신반의로 시작한지 1달 좀 넘었는데... 과정만 잘 맞춘다면 즐겁게 수업가능하네요.
저도 지금 오픽과정 준비하는 회사원은 아니지만 스피킹 공부하기에는 괜찮은 교재인거 같아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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