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10-28 15:50
글쓴이 :
서고은
조회 : 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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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평소에 다른 학생들과 같이 아주 평범하게 영어공부를 해왔는데요.
제가 공부했던 시기때는 당연히 시험위주였고 말하기는 전~혀 필요가 없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토익,토플 점수만 잘 때문 그냥 다 되는줄 알았던 옛날 구세대 생각을 갖고 있었답니다.
하지만, 요즘 외국인만 만나면 제 심장이 쿵쾅쿵쾅 거리면서 이상하기 뒷걸음 치게 되고 도망가는 버릇이 생겼어요. 정말 이대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무작정 집근처 어학원에 등록하고 전화영어 까지 신청해 버렸답니다. 사실 제가 한달 있으면 결혼을 하는데요~
신혼여행을 가는데
영어 한마디도 못하는 모습을 남편에게 보이기 싫어서 3개월 전부터 열씸히
하고 있답니다. ㅋㅋㅋ 근데 제가 요즘 자신감이 많이 생겼는지 못알아듣던 영어라도
웃으면서 넘길줄 알고 예습, 복습도 하고 싶고 자꾸자꾸 하고 싶어요
할수있다라는 믿음과 하지않으면 안된다는 마음만 있다면은 영어 정복 그깟껏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공부하는거 놓치지 마시고 힘내자구요.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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