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9-30 23:07
글쓴이 :
홍현옥
조회 : 2,126
|
저는 미국에서 1년 동안 교환학생으로 유학을 다녀왔습니다.
유학을 떠나기 전보다는 영어가 아주 왠만큼 된다고 싶었지만 실제로 한달 두달~
한국에 돌아온 후 왠지 영어 감이 떨어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물론 미국에 있을때도 완전 유창한 영어는 아니었지만 무난한 프리토킹은 가능했었습니다.
홈스테이를 했기때문인지... 미국가족들과 함께 있는 시간들도 굉장히 많았구요.
돌아왔을때는 어떻게 공부한 영어인데.. 이렇게 잊혀지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런데 학교 공부도 해야 하고 너무 바빠서 어학원은 다닐 시간도 없고..
외국인 친구한테 전화하자니 시간은 않 맞고 시간대도 잘 안맞더라구요
그래서 시작한게 전화영어 였습니다.
때되면 전화오고 여러가지 주제를 영어로 부담없이 대화할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지금 한 달 가까이 하고 있는데 참 좋네요.
10분 수업 동안 프리토킹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르게 빨리가요 ^^
10분은 아쉬워서 다음엔 20분 수업으로 신청할까 생각중입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