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2-19 14:29
글쓴이 :
장인진
조회 : 3,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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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영어 수업. 지난주부터 밤10시40분마다 20분씩 외국에 있는 외쿡쌤이랑화상영어 수업을 하낟. 매일매일 -.- 첫 레벨테스는 맥주한잔 드링킹 후 한거라 뭘 할했는지도 몰겠고 또 어ㄸㄴ날은 너무 수업하기 싫어 컴퓨터 고장났다고 뻥친적도 있다.(수업에 안들어 오면 바로 전화옴 ㅋ 영어로-,-)
레벨테스트 결과는 가히 충격적이었공 그래도 나름 회화도 되공ㅋ 대학에서도 영어를 했는데 내 수준이 이따구라니! 하며 막 수업도 하루정도 하기 싫구 그랬다. ㅋ 그런데 이거 은근 진짜 재밌고 매일을 혹은 일주일 한번을 하더라도 배움이 유지되니 업그레이드는 자동이더라, ㅋ 참고로 울 시누가 6월에 미쿡남자랑 결혼해서 요새 불가피하게 영어를 해야하는 ㅋㅋ 그날 수업이 끝나면 Feedback자료가 리스트업되서 내가 잘못 말한 부분에 대한 티칭이나 내가 수업한 음성-,- 그리고 교재까지 다 올아와서 그 다음 수업을 좀 더 활기있게?(계속 에스만 할 수 없으니껭 ㅋ) 하려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복습하고 있는 내자산을 발견ㅋ 첨엔 무슨 질문에도 예스만 대답하던 하엘이도 지가 영어를 한다는 기분이지 ㅋㅋ 아놔. 예스밖에 못하는 내가 뭐 이래 저래 매일 말로 영어공부 하니 너무너무 내 생활이 뭔간 꽉찬 느낌.
Des선생이랑 어느듯 친해져서 Speaking에 많은 자신감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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